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출석을 앞두고, 현직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지자들에게 헌재 앞으로 응원하러 와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야권은 "폭도들을 모으는 거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고, 대통령실은 "행정관 개인적인 문자일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로 대면 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동운 공수처장이 오늘 오전 9시에 출근길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수처는 오 처장이 출근하면서 모두발언을 한 뒤 취재진들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인공지능, AI 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소 5천억 달러, 우리돈 약 718조 원을 투입하는 이른바 '스타게이트'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챗GPT 개발사 ...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중엔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했는데요. 계엄 포고령에 대해선 집행 의사가 없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하지만 내란 공모자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최근 검찰 진술은 윤 대통령 측의 발언을 ...
장년층이 주를 이뤘던 탄핵반대 집회에 최근 20,30 청년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집회 주최 측은 청년층의 결집으로 민심이 바뀌고 있는 것이라며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데요. 그 이면을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법원 ...
헌법재판소에 직접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은 선거관리위원회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려던 거"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다만, "부정선거 음모론을 내놓는 건 아니"라고 한발 물러서기도 했습니다. 선관위가 전산시스템에 ...
윤 대통령은 변론 후 군 병원으로 직행했고 밤늦게야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강제 조사를 위해 기다리던 공수처는 또다시 빈손으로 돌아갔는데요. 조사를 해야 하는 공수처, 이를 거부하는 윤 대통령. 어젯밤, 경광등을 켠 경호 차량 여러 대가 국군서울지구병원 앞 도로를 줄지어 빠져나갑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차량 행렬입니다. 탄핵 심판 ...
윤 대통령은 변론 중 두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비상입법기구 관련한, 이른바 '최상목 쪽지'를 줬는지, 계엄군 지휘부에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는지. 윤 대통령은 두 질문 모두 부인했는데요. 졸지에 부하들은 거짓말쟁이가 된 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건넸다는, 이른바 '최상목 쪽지'. '기획재정부장관'이라는 제목에 지시 사항 3개 ...
'피의 게임3'의 우승자 장동민과 파이널리스트 홍진호, 악어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22일 에스콰이어는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3' 우승자인 장동민과 파이널리스트 홍진호, 악어를 인터뷰했다. 장동민은 “역대 내가 참가한 모든 ...
다 죽은 심장도 되살려내는 '신의 손' 백강혁, 그를 연기하는 주지훈이 시청자들의 심장에도 CPR을 시도한다.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싱싱한 활어처럼 펄떡이는 '중증외상센터'다. 오는 24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
앞서 전해드린 대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현직 대통령이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도 자신의 탄핵 심판에 나가지 않았는데요. 윤 대통령의 의도가 뭔지 김상훈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다음 달 ...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면서 부하들의 진술을 거짓으로 만들었습니다. 부하와 야당을 탓하며 자신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략은, '모르쇠' 아니면 '떠넘기기'였습니다. 우선 계엄 당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