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가 연장 승부 끝에 KCC를 누르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SK 워니는 연장전 8득점을 비롯해 34득점에 리바운드 20개를 잡아내며 팀의 96대 8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 유기상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1득점을 집중시킨 데 힘입어 DB를 94대 60으로 완파하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우석이 3점 슛 7개로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