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구청장 진교훈)가 구민안전, 제설한파, 소외이웃지원, 생활불편해소, 명절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2025 설 종합대책’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가동한다. 구는 이달 27~31일 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6개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연휴 기간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당선작인 '이도 (세종), 물길다리'는 한글 창제 공표 전 세종대왕이 신갈천에 머물렀다는 세종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한글 창제 기념비'를 가운데 세우고 일부 구간은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현수교' 방식을 적용했다. 나머지 구간은 S자형 접속교를 적용한 복합교 형태로 설계했다.